‘붉은 단심’ 대비 박지연, 이준 막아선 이유는? 강한나 비통한 표정
‘붉은 단심’ 대비 박지연, 이준 막아선 이유는? 강한나 비통한 표정
  • 승인 2022.05.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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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사진=지앤지프로덕션  

‘붉은 단심’ 속 이준과 박지연의 미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10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극본 박필주/제작 지앤지프로덕션) 4회에서는 이태(이준)와 최가연(박지연)이 달콤살벌한 대화를 나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태와 최가연의 신경전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인자한 미소를 보이다가도 이내 곧 표정을 바꿔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들이 나누는 말에는 뼈가 묻어 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태는 갑자기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그의 모습을 본 대비 최가연은 이태의 발걸음을 막아선다고 해 날 선 신경전을 벌일 두 사람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런가 하면, 간택 장소로 향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유정(강한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정은 들뜬 다른 여인들과 달리 홀로 비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구중궁궐로 들어선 유정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오늘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이준, 박지연의 팽팽한 신경전과 구중궁궐로 들어선 강한나의 이야기는 10(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