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3년만 OST 가창...'붉은 단심' 수록곡 '소망은 별이 되어' 10일 공개
김연우, 3년만 OST 가창...'붉은 단심' 수록곡 '소망은 별이 되어' 10일 공개
  • 승인 2022.05.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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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가수 김연우가 3년 만에 OST에 참여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두 번째 OST인 김연우의 ‘소망은 별이 되어’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소망은 별이 되어’는 따스하고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곡 전체를 감싸는 콘트라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재즈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지난주 방영된 ‘붉은 단심’ 2회에 삽입돼 정식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워너원의 ‘Beautiful’을 작곡한 작곡가 텐조와 허각의 ‘흔한 이별’을 작곡한 룩원이 공동 작곡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곡은 김연우가 ‘여우각시별’ 이후 약 3년만에 참여하는 새 OST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연우는 '보컬의 신'이라는 명성답게 드라마의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진한 여운을 전달한다.

‘붉은 단심’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명품 열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연우의 독보적 보컬은 드라마의 감동을 극강으로 치닫게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