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일부 지역에는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서부 내륙, 서해5도에서 5㎜ 미만이다”라고 예보했다.
이어 “중부내륙은 대기가 건조해지고,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