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프로젝트 음원 '울지 않을께' 발표...짙어진 음색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선예, 프로젝트 음원 '울지 않을께' 발표...짙어진 음색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 승인 2022.05.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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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가수 선예가 반가운 신곡을 선보인다.

6일 음악 프로젝트 ‘익스비션 트랙’(Exhibition Track)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예가 가창한 ‘울지 않을게’(Won’t cry)가 공개된다.

'익스비션 트랙'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감정을 담은 곡이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표현되는 앨범이다. '익스비션'의 사전적 의미인 '전시회, (감정 등의) 표현' 그대로 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 내는 전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프로젝트의 첫 음원 '울지 않을게'는 잊으려 애써보아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우리가 함께한 반짝이던 시간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전상근의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작사, 작곡했다.

선예는 독보적인 음색과 담담하고도 짙은 창법으로 '가장 행복했던 그때에 함께해 준 사람이 너여서 고마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그간 결혼과 육아에 집중해 왔던 선예는 올해 들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마는 아이돌' 프로젝트 음원 '우아힙'을 비롯해 리메이크 음원 '대낮에 한 이별', '열애중'과 CCM 트랙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선예의 보컬이 지닌 강점을 담은 '울지 않을게' 또한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