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 치마 주문 대폭주…얼마길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 치마 주문 대폭주…얼마길래?
  • 승인 2022.05.05 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일 오후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입은 치마가 화제다.

지난 4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구인 방문 당시 흰색 셔츠, 푸른색 재킷에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치마를 입었다.

김건희 팬 카페 정보에 따르면 이 치마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4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쇼핑몰에는 방문자가 폭증했고 판매자는 제품 소개에 "주문 대폭주, 배송시간을 넉넉하게 생각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구인사 경내를 둘러봤으며 스님들과 비공개로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윤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 행사에 참석한 뒤 재방문을 약속했다"며 "일정상 당장 윤 당선인이 방문하기 어려워 김 여사가 일단 먼저 구인사를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오는 10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 외에 결정된 김 여사의 공개 활동은 없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