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자 목요일인 오늘(5일)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또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8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을 보이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