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김영옥, 김지석♥모니카 오작교 자청 "친구로라도 한 번 봐"
'조립식 가족' 김영옥, 김지석♥모니카 오작교 자청 "친구로라도 한 번 봐"
  • 승인 2022.05.0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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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조립식 가족' 방송캡처
사진=tvN '조립식 가족' 방송캡처

배우 김영옥이 배우 김지석과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 안무가 모니카의 사랑의 오작교가 됐다.

4일 방송된 tvN '조립식 가족'에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진은 "김영옥 선생님이 엄청 두 분을 뵙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내가 여기서 이런 말 해도 될까. 김지석이 모니카 좋다 그랬는데"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립제이는 "너무 기다렸다!"고 반색했고, 모니카는 부끄러워했다. 김영옥은 "지석이 참 괜찮걸랑. 둘이 좋으면 잘 만나 봐"라고 제안했다.

이용진은 모니카에게 "방송 이후로 연락이 있었냐?"고 물었고, 모니카는 손사래를 까지 치며 부끄러워하기만 했다.

립제이는 "서로 쑥스러워서 뭔가 연결이 안 되는 것 같다. 내가 뭔가 해야 될 것 같은데"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때 김영옥은 "좋다고 말만 하면 다냐"라고 김지석을 향해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도 "오늘 결정하도록 하겠다. 김지석이 먼저 말을 꺼냈으니까 먼저 연락을 해라"라고 김지석을 향해 소리쳤다.

김영옥은 "그냥 친구로라도 한 번 봐"라고 제안했고, 이용진은 김지석에게 "모든 게 다 준비가 됐다. 연락만 달라"고 응답을 종용해 다시 한 번 웃음이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