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금쪽 상담소' 최초 가족 상담..."아들 보는데 소리 지르고 매트 집어 던진 적 있어"
김창열, '금쪽 상담소' 최초 가족 상담..."아들 보는데 소리 지르고 매트 집어 던진 적 있어"
  • 승인 2022.05.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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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 캡처

DJ DOC 멤버 김창열이 가족과 함께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최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에서는 김창열이 아내 장채희 씨, 그리고 아들 주환 군과 함께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창열은 "(아들이) 잔소리처럼 느껴지면 그 자리에 얼음처럼 있다"고 말한다. 

이에 정형돈이 "'아빠 그만하세요'라든가 방으로 들어가거나 하지 않나"라고 묻자 김창열은 "아니다. 그대로 있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박나래가 "화가 나서 (김창열이) 매트를 집어 던졌대요"라고 놀란 목소리로 말하자 주환 군이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주환 군은 "이 얘길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해 모든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장채희 씨는 아들이 아빠를 무서워하게 된 원인으로 과거 사건을 떠올렸다. 장채희 씨는 "아빠가 안 좋은 일이 있서 술 먹고 집에 와서 큰 소리를 냈다. 혼자서 소리를 질렀다가 쿵쿵 때렸다가 막 그랬다. 그걸 아들이 다 지켜봤다"고 그 날을 전했다.

예고 영상 말미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이 "제가 정말 안타까운 건 가장 가까운 가족끼리 왜 이런 얘기가 잘 안되는지"라고 말해 김창열 가족에게 어떤 처방전을 내렸을지 궁금케 했다.

오은영 박사를 만난 김창열 가족의 이야기는 오는 6일 저녁 9시 30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