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혜진vs이현이, '구척장신' 최고의 주장은…이현이 몰표 왜?
'동상이몽2' 한혜진vs이현이, '구척장신' 최고의 주장은…이현이 몰표 왜?
  • 승인 2022.05.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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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사진=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한혜진을 제치고 구척장신 최고의 주장으로 선정됐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속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 멤버들이 회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함께 '구척 어워드'를 열고 아이린, 차수민, 송해나, 김진경을 초대했다. 홍성기는 진행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MC를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기는 구척장신의 전 주장 한혜진을 언급하며 "둘 중에 누가 더 대하기 힘든 선배냐"라는 기습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구척이들이 난처해했지만 송해나는 "언니가 안 힘들 것 같지 않냐. 사실 비슷하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김진경은 "강도보다는 스타일 차이다. 혜진 언니는 대놓고 힘든 스타일인데 현이 언니도 힘들다"고 했다. 차수민 역시 "향수처럼 은은하게 힘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기는 "최고의 주장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송해나만 빼고 모든 멤버들이 이현이를 선택했다. 기권한 송해나는 "너희 혜진 언니한테 어쩌려고 그래"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MZ세대 김진경은 "전 지금이 중요해서"라고 쿨하게 말했다. 아이린 역시 "(이현이는) 앞으로도 계속 같이 뛰어야 하기 때문에"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