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세번째 데뷔…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것" 당찬 각오
르세라핌 사쿠라 "세번째 데뷔…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것" 당찬 각오
  • 승인 2022.05.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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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쏘스뮤직 
사진=하이브,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들이 당찬 데뷔 각오를 전했다.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피어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가 참석했다.

이날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사쿠라와 김채원이 재데뷔 소감을 전했다. 사쿠라는 "세 번째 데뷔인데, 부담도 되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밝혔다.

리더 김채원은 "공식적인 자리가 1년 만이다. 지금 너무 떨리는데 그동안 열심히 트레이닝 받으면서 데뷔를 준비해왔다.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카즈하는 "15년 동안 발레를 하다가 K팝의 매력에 빠져서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 좋은 멤버들을 만나 데뷔의 꿈을 이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가람은 "첫 미디어 쇼케이스가 떨린다. 좋은 멤버들과 데뷔하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 멋진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은채는 “준비하면서 다 처음이라 어렵고 서툴렀는데 멤버들과 잘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돼 뿌듯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허윤진은 "배경이 다 다른 멤버들이 한 팀으로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쁘고 꼭 운명처럼 느껴진다. 열심히 노력한 것들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보람차다. 앞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첫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