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한 장르 국한된 가수아닌 다채로움 보여주고파" 6년만 첫 정규앨범 소감
임영웅 "한 장르 국한된 가수아닌 다채로움 보여주고파" 6년만 첫 정규앨범 소감
  • 승인 2022.05.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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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2일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해 임영웅이 "팬분들도 저도 오래 기다린 앨범이다. 정말 떨리고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며 "정규 앨범은 처음이라,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다채로운 곡을 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드디어 팬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운을 뗐다.

'정규 앨범의 완성도'에 대해 그는 "데뷔 첫 정규인만큼 잘 만들고 싶었다. 다 만들었다가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 적도 많았다"며 "앨범에 모든 포커스를 맞춰서 지냈다. 완벽한 만족은 없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그래도 조금은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장 중점에 둔 부분'과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임영웅은 "한 장르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제 노래와 함께 마음으로 대중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는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선공개곡 '우리들의 블루스', '무지개', '손이 참 곱던 그대', '아버지', '아 비앙또(A bientot)', '사랑역', '보금자리', '사랑해 진짜', '연애편지', '사랑해요 그대를', '인생찬가'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임영웅은 오늘(2일) 오후 6시 'IM HERO'를 발표, 이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팬들과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