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렛미인'과 차별점? "'엄마는 예뻤다'는 엄마들의 메이크오버, 큰 감동"
황신혜, '렛미인'과 차별점? "'엄마는 예뻤다'는 엄마들의 메이크오버, 큰 감동"
  • 승인 2022.04.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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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헬로비전

배우 황신혜가 '엄마는 예뻤다'의 차별점을 전했다.

29일 오전, LG 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새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 박현우CP가 참석했다.

이날 황신혜는 "전에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워가고 얻어갔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은) 꼭 하고 싶었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다시 생겨난 것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엄마들이 평생 가족과 자식을 위해 살지 않나.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효녀가 많다는 걸 느꼈고,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또 한번 감동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엄마는 예뻤다'에 대해 그는 "정말 감동적이고 얻어가는 것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이 변해가고 가족들이 화합하며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크게 감동했다"고 소개했다. 

'렛미인'과의 차별점에 대해 묻자, 황신혜는 "'렛미인'이 젊은 친구들의 메이크오버였다면 이번에는 자식들이 엄마의 메이크오버를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예전에는 젊은 친구들의 문제점을 도와줬지만, 이번에는 엄마의 인생을 돕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