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지난달 발표한 미니음반 '오디너리'(ODDINARY)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는 발매 37일 만인 지난 25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총 1억 회를 돌파했다. 앞서 ‘ODDINARY’는 3월 18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포함해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음반은 발표 이후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주에는 전주 131위보다 16 계단 올라 11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아티스트 100' 60위,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등에 올랐다.
'오디너리'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중심으로 멤버 전원이 제작에 참여한 앨범이다. 특이한 것이 곧 특별하다'라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재미있는 메시지를 녹여 음악적 성장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이달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도쿄, 미국 뉴어크·시카고·애틀랜타·포트워스·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하는 월드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