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연인 이충현 감독 넷플릭스 신작 복수극 '발레리나' 캐스팅...상대역엔 김지훈
전종서, 연인 이충현 감독 넷플릭스 신작 복수극 '발레리나' 캐스팅...상대역엔 김지훈
  • 승인 2022.04.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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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제공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넷플릭스 신작 '발레리나'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열애 중이다.

26일 넷플릭스는 영화 ‘발레리나’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하며 "기존 액션 영화와 차별화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다.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단편영화 ‘몸값’을 비롯해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와 개성 있는 캐릭터,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던 넷플릭스 영화 ‘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충현 감독의 차기작으로도 주목받는다.

옥주 역에는 전종서가 캐스팅됐다. 옥주는 호신술, 검술, 총기, 바이크까지 몸으로 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 없는 인물이다. 옥주의 복수 대상인 최프로 역은 배우 김지훈이, 옥주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발레리나 민희 역은 신예 배우 박유림이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