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박보검과 장애아동 돕는 10km 마라톤 참가..30일 미복귀 전역
션, 박보검과 장애아동 돕는 10km 마라톤 참가..30일 미복귀 전역
  • 승인 2022.04.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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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 SNS
사진=션 SNS

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과의 근황을 전했다. 

션은 20일 자신의 SNS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 '2022 미라클365 버추얼 런' 새벽에 보검이와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서 10km 달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이 박보검과 함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야구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좋은 일이 참여하는만큼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션은 '직접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고 함께 달려준 보검이의 응원이 장애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응원이 됩니다. #010 #박보검 #아직이름못정한러닝크루. 장애어린이들이 좀 더 살기 편한 대한민국을 꿈꿔 봅니다'며 '*국내 최초 어린이전문 재활병원 개원 6주년을 기념하는 미라클365 런. 2017년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워해서 제가 만든 크루런입니다. #2022미라클365버츄얼런 #미라클365버츄얼런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미라클365'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션은 2004년 정혜영과 결혼해 네 명의 자녀를 뒀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입대했고 지난 2월 개인휴가 등을 사용해 사실상 군 복무를 마쳤다. 오는 30일 미복귀 전역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