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별똥별' 실제 연예계 싱크로율 95%…모티브 되는 배우 없어"
이성경 "'별똥별' 실제 연예계 싱크로율 95%…모티브 되는 배우 없어"
  • 승인 2022.04.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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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사진 = tvN

배우 이성경이 '별똥별'과 현실 연예계의 높은 싱크로율을 전했다.

20일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감독 이수현, 배우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 같은 스타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치열한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여기서 이성경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이 곧 밥벌이'인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맡았다.

이날 이성경은 "처음 대본을 보고 엔터테인먼트 안에 있는 진짜 같다고 생각했다. 섬세하다고 느꼈다"며 "엔터테인먼트의 고충과 현실적인 과정이 잘 담겨 있어서 많이 공감했다. 거의 95% 싱크로율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고 실제로 일어나는 일도 디테일하게 그려졌다. 저희 일을 소개시켜 주는 기분도 들었다"며 "아무래도 연예계 이야기 이다보니 '누구 아닐까?' 유추될 수 있지만, 작가님이 에피소드를 잘 만들어 줬다. 모티브가 되는 배우는 없다. 그 점을 참고 하고 봐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덧붙였다.

한편, 오는 22일(금)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