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아이브 호평…“더 큰 미래 의심할 여지 없어”
美 포브스, 아이브 호평…“더 큰 미래 의심할 여지 없어”
  • 승인 2022.04.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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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브 트위터
사진=아이브 트위터

 

걸그룹 아이브(IVE)가 미국 경제 전문 '포브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일 아이브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브스는 아이브가 지난 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계속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Jeff Benjamin)은 해당 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전 세계의 주목 아래 데뷔한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그 기세를 이어 '러브 다이브'로 돌아왔다"며 "'러브 다이브'는 발매 일주일 만에 한국 주요 음원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 차트 10위권에 안착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도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치적인 면 외에도 아이브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데뷔곡 '일레븐(ELEVEN)'은 타인으로부터 사랑과 영감을 찾는 내용의 곡이었다면, 새 싱글 '러브 다이브'는 자기애가 바탕이 돼 곡의 균형을 맞춰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 레이와 가을은 수록곡 '로열(ROYAL)'의 작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에 대한 그룹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그룹의 잠재적인 작곡 실력을 증명했다"라고 호평했다.

또 그는 "현재 가장 트렌디한 패션부터 아이브가 재해석한 클래식한 룩까지, 멤버들은 눈이 즐거우면서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 모든 것들은 글로벌한 무대로 나아가는 아이브와 이어지는데, 멤버들은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 중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다양한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아이브는 아직 본인들의 퍼포먼스와 팬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아이브에게는 더 큰 미래가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