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백사 공개, ‘초희귀종’… 일반인 ‘직접 관람’ 가능
쌍두백사 공개, ‘초희귀종’… 일반인 ‘직접 관람’ 가능
  • 승인 2011.07.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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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공개된 쌍두백사 ⓒ 유튜브 동영상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우크라이나에서 희귀한 쌍두백사가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얄타 동물원에서 쌍두백사가 공개됐다. 알비노 캘리포니아왕뱀으로 알려진 이 쌍두백사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쌍두백사를 공개한 동물원장에 따르면 두 머리가 따로 숨을 쉬고 먹이에도 각각 반응한다. 따라서 쌍두백사의 두 머리가 서로 먹이를 먹을 때 다른 머리가 먹지 못하도록 방해도 하고 때로는 먹이를 빼앗으려 한다는 것.

이 쌍두백사는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다. 쌍두사가 건강하게 자라는 경우는 약 50년에 한번 나타날 확률로 야생에서 머리 두개인 쌍두사가 살아남을 확률은 100만분의 1확률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쌍두백사는 오는 9월까지 일반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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