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반전 결말, 이민호가 대통령 아들?… ‘추측 난무’
시티헌터 반전 결말, 이민호가 대통령 아들?… ‘추측 난무’
  • 승인 2011.07.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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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민호 ⓒ SBS

[SSTV l 이금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반전 결말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시티헌터’는 지난 14일 방송을 통해 반전 결말을 예고하는 듯한 장면이 공개했다. 이날 ‘시티헌터’에서는 이윤성(이민호 분)과 최응찬 대통령(천호진 분)이 식사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콩을 골라내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장면에서 최 대통령은 이윤성을 향해 “동지를 만난 것 같다”며 “젊었을 때 나도 자네 같았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윤성이 대통령의 아들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러한 ‘시티헌터’의 반전 결말 추측이 힘을 얻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앞서 이윤성의 어머니 이경희(김미숙 분)가 콩을 골라내는 이윤성을 향해 “아버지랑 똑같네”라는 말을 던졌던 것,

네티즌들은 ‘시티헌터’의 반전 결말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윤성의 친 아버지가 대통령인 것 같다”, “결국 이렇게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건가”, “이렇게 복선이 하나하나 밝혀지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을 2회 앞둔 ‘시티헌터’는 지난 14일 19.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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