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식탁’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군산 꽃게장 파티...침샘 폭발
‘로컬식탁’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군산 꽃게장 파티...침샘 폭발
  • 승인 2022.04.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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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로컬식탁'
사진=MBC '로컬식탁'

 

‘프로 편식러’ 주우재가 ‘식탁 위의 대도’ 간장 게장 때문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11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측은 식탁 위의 대도로 불리는 군산 꽃게장의 매력에 푹 빠진 식탁 여행자들의 모습이 담긴 6회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배성재는 알과 살이 가득 찬 군산 꽃게장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참지 못하고 빠르게 입으로 마중 나간다.

특히 ‘게장 대모’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군산 편을 함께하며 꽃게 알과 살이 터지는 찐 행복 포텐 파티를 즐긴다. 군산 편의 호스트 이상민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꽃게장의 감칠맛에 흠뻑 취한다.

모두가 꽃게장을 맛있게 먹고 있지만, 유독 한 사람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바로 ‘프로 편식러’ 주우재로, 간장 게장의 바다 맛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식탁 여행자의 본분을 잊지 않고 용기 내 입으로 가져간다.

입안에 퍼지는 진한 바다의 향에 주우재는 입에 맞지 않는지 이내 고개를 떨군다. 이에 ‘입질의 추억’ 김지민 작가는 특단의 해결책을 제시, 알이 들어있는 간장 게장으로 재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순간, 주우재는 꽃게 알이 주는 고소함에 깜짝 놀란다. 그는 “자칫하다가 맛있을 수도 있겠는데?”라는 발언으로 프로 편식러 탈출 위기에 놓인다. 그의 입맛을 돋운 군산 꽃게장의 맛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진다.

지역에서 갓 공수한 로컬 음식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침샘 무한 자극 먹방과 유익한 정보들을 선사하는 MBC ‘로컬식탁’ 6회는 11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