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2년 만의 복귀전 TKO승…아내 야노 시호 감격 “모두의 응원 덕분입니다”
추성훈, 2년 만의 복귀전 TKO승…아내 야노 시호 감격 “모두의 응원 덕분입니다”
  • 승인 2022.03.2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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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사진 =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년 만의 복귀전에서 TKO승을 거뒀다.

이에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인 야노 시호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노력하고 모두의 응원 덕분에 원 챔피언십에서 우승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추성훈과 상대편 아오키 신야 가운데에 선 심판이 추성훈의 손을 들어 그의 승리를 인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추성훈은 이날 싱가포르 칼랑의 싱카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대회 - ONE X 대회 라이트급(77.1㎏ 이하) 경기에서 2라운드 1분50초 만에 상대 선수인 일본의 아오키 신야를 TKO로 꺾었다.

올해 48세인 추성훈은 2년 만의 복귀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