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붉은단심’ 새 사극 여신 탄생? 단아한 첫 스틸
강한나, ‘붉은단심’ 새 사극 여신 탄생? 단아한 첫 스틸
  • 승인 2022.03.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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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사진=지앤지프로덕션

배우 강한나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시대를 앞서 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극본 박필주/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단아하고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는 강한나의 첫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강한나는 극 중 엄격한 유교의 교리에 얽매이기엔 너무 앞서 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웠던 유정으로 분한다. 유정은 대범하고 지략이 뛰어나며 선천적인 영민함까지 지닌, 모든 걸 다 갖춘 캐릭터다.

그녀는 이태와의 만남 때문에 파란만장한 인생의 격변을 겪게 되고,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다고 해 강한나가 그려낼 유정이라는 인물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 속 강한나의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갈하게 땋은 머리, 우아한 한복 자태는 절로 감탄을 불러온다. 그녀의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싱그러운 미소는 사랑스러움이 한껏 묻어나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유영은 감독과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크레이지 러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