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할매' 박해미 "둘째子 내 연애 결사반대…10년 후 돈 많은 할아버지 만나라 해"
'진격의 할매' 박해미 "둘째子 내 연애 결사반대…10년 후 돈 많은 할아버지 만나라 해"
  • 승인 2022.03.2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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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캡처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캡처

배우 박해미가 둘째 아들인 뮤지컬배우 황성재가 자신의 연애를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22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아들이 자신의 연애를 반대하는 상황을 전했다.

박정수는 "엄마의 연애에 대한 성재의 생각은?"이라고 물었고, 박해미는 "안 좋아하지. 걔도 굉장히 보수적인 아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 번은 같이 영화를 보다가 키스신이 나왔는데 갑자기 아들이 '우와~ 부럽다~'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너는 여자친구 있잖아? 근데 엄마는 없는데 네가 그렇게 얘기하면 나는. 나도 되게 부럽거든. 말을 못 하고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엄마는 나름대로 뭐'라고 하면서도 내가 남자친구 있는 걸 원치 않았다. 걔 마음은 싫은 거다. 그래서 '너 연애하니까 나도 연애할래' 이러면 얼굴이 싹 바뀐다"며 "그러더니 어느 날 갑자기 '엄마 내가 돈 많이 벌어서 크루즈 여행 보내줄게!' 라고 했다. '한 10년 후쯤 그 정도 돈이 모아지면 크루즈 여행 보낼테니까 크루즈 안에서 돈 많은 할아버지를 만나'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10년 후면 내가 60대 후반인데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좋아하겠니? 할아버지는 아줌마 좋아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