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20년간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오늘(21일)부터 골핑, 골프존마켓, 플러스샵, 신세계∙하이마트 온라인몰, CJ오쇼핑, 롯데i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전홈은 지난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비전홈 크라우드 펀딩에서 하루 만에 사전 배송 물량 완판을 기록했으며, 펀딩 목표치 21,000% 이상을 달성, 한달 매출액 9억 원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비전홈 론칭 방송은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GS샵 TV홈쇼핑 방송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전홈을 통해 실내에서도 골프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골프존은 이번 비전홈 론칭을 통해 현재까지 약 8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골프존의 기술력을 집대성해 선보인 신제품 ‘비전홈’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로, 임팩트볼과 고감도 자이로센서가 탑재돼 스윙 시 생동감 있는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감나는 코스 그래픽과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밖에도 매 타마다 비거리, 헤드 스피드, 캐리 등과 같은 볼의 궤적과 속도 분석 정도를 제공한다. 또 비전홈 클럽 끝에 장착된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가 각 클럽에 맞는 바른 스윙 자세 설정에 도움을 준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제품 출시 전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받은 관심에 이어, 이번 신제품 비전홈의 성공적인 론칭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라며 “향후 비전홈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 비전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골프존 비전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신한은행 디지털플래그십 스토어(디지로그브랜치 서소문점)에서 비전홈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