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귀국 소감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은 모두의 상"
이정재 귀국 소감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은 모두의 상"
  • 승인 2022.03.1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 수상 후 귀국한 뒤 소감을 전했다.

17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가 최근 해외 시상식 수상과 귀국에 대한 소감을 직접 전하고 싶지만,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입국을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서면으로 전달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이정재의 귀국 소감을 대신 전했다.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우리 모두의 상'이라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스태프와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작품상 수상도 커다란 성과이면서 큰 즐거움이다. 해외 언론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라 하지만 앞으로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한국 컨텐츠에서 나오기를 바란다"면서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