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본래 모습과 닮은 부분 많아"…'사운드트랙 #1' 러블리 생계형 작사가 역 '완벽소화'
한소희 "본래 모습과 닮은 부분 많아"…'사운드트랙 #1' 러블리 생계형 작사가 역 '완벽소화'
  • 승인 2022.03.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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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한소희가 '사운드트랙 #1' 이은수 역의 매력을 전했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로, 대세배우 한소희(이은수 역)와 박형식(한선우 역)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특히 한소희는 '사운드트랙 #1'에서 솔직함이 매력인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 역을 맡아, 톡톡 취고 러블리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지금껏 한소희가 작품들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역할에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크다.

한소희는 '사운드트랙 #1'과 이은수 캐릭터에 대해 "어린 시절 짝사랑의 풋풋했던 감정과 그 시기의 저를 추억하고 다시금 꺼내 보게 해 준 작품"이라며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명쾌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이 지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운을 뗐다.

'밝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는지 묻자 그는 "은수는 저의 본래 모습과도 닮은 부분이 많다. 되려 솔직하고 대담한 성격이 선우의 감정선에 해가 되지 않도록 강약 조절에 신경 썼다"고 답했다.

끝으로 한소희는 "전작들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게 되어 긴장도 되고 기쁘기도 하다. 팬 여러분께서 알고 계시는 저의 모습과 가장 닮은 캐릭터인 것 같아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기도 하다. 덕분에 더 크고 색다른 설렘으로, 하루빨리 여러분들과 '사운드트랙 #1'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지는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박형식과 한소희의 뮤직 로맨스 '사운드트랙 #1'은 오는 3월 2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