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상' 이정재-박해수, 정호연의 독특한 허리받이 명품드레스로 장난치는 '오겜' 케미
'또 수상' 이정재-박해수, 정호연의 독특한 허리받이 명품드레스로 장난치는 '오겜' 케미
  • 승인 2022.03.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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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호연 SNS
사진=정호연 SNS

배우 이정재, 박해수가 정호연의 독특한 드레스로 장난치는 모습이 공개했다. 

정호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징어게임'의 마법은 결코 끝나지 않아(Never ending Squid Game magic)'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호연이 13일(현지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선보인 우아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비즈 장식의 명품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드레스는 한 명품 브랜드가 지난해 10월 '2022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으로 19세기 마리 앙뚜아네트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특히 당시 엉덩이 부분에 허리받이를 넣어 뒷부분을 불룩하게 했던 것을 착안해 허리 옆부분을 불룩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드레스를 판매되고 있지 않지만 비슷한 느낌으 드레스는 해당 명품 온라인숍에서 약 23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정재와 박해수는 이런 정호연의 독특한 드레스를 이용해 장난을 쳤다. 이정재는 해당 허리받이에 팔을 기댄 뒤 눈을 감고 있고, 박해수는 술잔을 올려놔 웃음을 자아낸다. 정호연은 오빠들의 장난에도 개의치 않고 맥주를 마시고 있어 '오징어게임' 속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늠케 한다.

한편, 이날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징어게임'도 외국어 드라마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