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매미소리’ 무대인사 “가수 무대보다 더 떨려” 어게인 서포트
송가인, ‘매미소리’ 무대인사 “가수 무대보다 더 떨려” 어게인 서포트
  • 승인 2022.0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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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로픽쳐스
사진=㈜자유로픽쳐스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의 주역들이 지난 26일 서울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무대 인사에는 이충렬 감독과 이양희, 주보비, 송지우와 특별출연한 송가인까지 함께 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 회원들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가 이어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시내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극장마다 추격전을 펼치며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매 무대인사 때마다 각각 다른 형형색색의 꽃다발과 선물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로서 함께 자리한 송가인은 “가수로서 무대에 오를 때 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 희로애락이 가득한 영화다. 따뜻한 시선과 마음 부탁드린다”라며 ‘매미소리’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한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