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 결혼 3년만 득남…송가인·김재환 "축하드려요"
길구, 결혼 3년만 득남…송가인·김재환 "축하드려요"
  • 승인 2022.02.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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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길구 인스타그램
사진 = 길구 인스타그램

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길구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5일(화) 2.8kg의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작고 소중한 존재라는게 딱 맞는 표현 같다. 먼저 열 달 동안 고생한 가람이 진짜 사랑하고 감사하다.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끼는 존재가 한 명 더 생겼다.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하다"라며 아빠가 된 소감과 함께 아내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많은 동료들이 덧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가수 송가인이 '와우!! 오빠 축하드려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재환은 '와…형 축하드려요'라고 했고, 마술사 최현우 역시 '축하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길구는 지난 2019년 5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3년 만에 첫 아들을 안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