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좋아하는 여성상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매거진 마리끌레르에서 선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데님 재킷과 데님 튜브 톱, 하이웨스트 브리프 등을 완벽 소화하며 모던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종종 지난 여정을 돌아보는지 묻자, 선미는 "그 시간들이 지금의 음악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는 과거 어느 시점보다 풍부한 감정을 지니고 있을 것"이라며 "그만큼 음악을 통한 표현에도 변화가 생겼을 거고, 그게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나가야 할지 힌트가 되어준다"라고 답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관련해 좋아하는 여성 유명인을 묻자, 그는 "자기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을 보면 참 멋있다"며 샤를리즈 테론, 올로비아 로드리고, 신민아, 김혜수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선미의 새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