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최고 수준 8개 부대 예고…김성주 "자가격리 끝, 지금이 강철체력"
'강철부대2' 최고 수준 8개 부대 예고…김성주 "자가격리 끝, 지금이 강철체력"
  • 승인 2022.02.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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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Y, 채널A 제공
사진 = '강철부대2'
사진 = SKY, 채널A 제공

MC 김성주가 코로나 완치후 '강철부대2'로 돌아왔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채널A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원웅 감독과 MC진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아이브 안유진, 최영재가 참석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범접 불가한 피지컬과 능력치를 지닌 강철부대원들과 거대해진 스케일의 미션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

앞서 김성주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임했던 터.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났다. 일주일 이상 쉬었다. 그래서 지금 체력이 강철 체력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간 방송을 못해서 굉장히 근질거렸는데 첫 방송을 제작발표회를 함께 하게 됐다. '강철부대'에서 내 역할은 쫄깃한 진행과 눈물을 담당하고 있다"라고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개의 부대가 추가 출전, 기존 참가부대인 특전사(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UDT(해군특수전전단)와 신규 참가부대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까지, 총 8개의 부대가 출연한다. 

이에 이원웅 감독은 "시즌1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부대들이 남아 있었다. 두 부대를 섭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결국 육해공에 정보사령부까지 최고 수준의 8개 부대를 섭외해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KY채널, 채널A 공동 제작 새 예능 '강철부대2'는 오는 2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