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오늘(22일) 첫방, 제작진이 밝힌 시즌1과의 차이점은?
'강철부대2' 오늘(22일) 첫방, 제작진이 밝힌 시즌1과의 차이점은?
  • 승인 2022.02.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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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Y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포스터

‘강철부대2’ 측이 치열한 서바이벌을 200%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2일(오늘)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SKY채널과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2’는 범접 불가한 피지컬과 능력치를 지닌 강철부대원들과 거대해진 스케일의 미션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강타할 전망이다. 시즌 1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바이벌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MC 라인업까지 더해져 설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의 쾌감을 더욱 배가시켜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우선 '강철부대2'에서는 출전 부대가 6개에서 8개로 늘었다.

‘강철부대2’는 지난 시즌 아찔한 접전을 펼쳤던 6개 부대에 이어 2개의 부대가 추가 출전한다. 기존 참가부대인 특전사(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UDT(해군특수전전단)와 신규 참가부대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까지 총 8개의 부대가 명예를 건 전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는 이들은 ‘우승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된다’라는 강인한 마인드는 기본, 결연한 눈빛부터가 차원이 다르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대격돌 속에서 승리를 거머쥘 부대는 어느 부대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미션으로 극강의 긴장감 유발하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부대원들의 능력치가 한층 더 상승한 만큼 승리를 가리기 위한 미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소품과 장비를 하나하나 준비하고 설치하며 더 큰 스케일과 발전된 수준으로 미션을 설계했다고. 더불어 지난 시즌 미흡했던 미션들을 수정, 보완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가 하면 시즌 1의 수준으로는 시즌 2 참가대원들을 당황하게 할 수조차 없어 즉석에서 미션을 추가한 경우도 있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스튜디오 꽉 채울 MC 김성주·김희철·장동민·김동현·안유진·최영재의 케미스트리는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였던 김성주와 차진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던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시즌 1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꽉 찬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아이브’ 안유진이 합류해 군 경험이 없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대변하며 ‘강철부대2’를 보다 유쾌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처럼 ‘강철부대2’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극한의 미션과 한계에 도전하는 강철부대원들의 의지와 이들을 돋보이게 할 MC들의 활약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