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우재=주호구, 놀림에 꿋꿋 "설사+수족냉증+식도염 국민약골 인증"
'런닝맨' 주우재=주호구, 놀림에 꿋꿋 "설사+수족냉증+식도염 국민약골 인증"
  • 승인 2022.02.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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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에 새 회원으로 등장한 주우재를 멤버들이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타짜 특집 3탄’이 공개됐다. 이날 '런닝맨'에는 송지효, 전소민 여성 회원들이 사정상 불참하고, 새로운 회원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신입 회원은 바로 주우재.

배우 전소민은 다리 수술 후 재활 중이라 출연하지 못했고, 배우 송지효는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타짜 특집에 걸맞은 호구가 한 명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이때 주우재가 등장했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런닝맨 멤버들은 주우재를 약골이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하하는 "우리 새로운 멤버 이윤석이다"라고 주우재를 소개했고, 김종국은 "우재는 건강이 걱정되는데"라며 건강검진을 권했다.

김종국은 "너 엉덩이에 패드 안 넣었냐? 어? 패드 안 넣었네"라며 갑자기 엉덩이 패드를 검사하는가 하면, 지석진은 "나는 광수보다 엉덩이 더 없는 애는 처음 본다. 연두부야, 연두부. 말랑 말랑해"라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에도 기존 회원들은 신입 회원 주우재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고, 이에 주우재는 "일자 장이라서 설사를 바로바로 한다. 수족냉증에 역류성 식도염도 있다"라고 술술 건강 상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