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 김민석, 쇼트트랙 금메달 최민정 축하…“만세. 레전드”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 김민석, 쇼트트랙 금메달 최민정 축하…“만세. 레전드”
  • 승인 2022.02.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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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김민석 /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이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정을 축하했다.

김민석은 지난 16일 동료들과 직접 경기장을 찾아 최민정을 응원했다.

이날 최민정의 우승이 확정되자 김민석은 기뻐하는 최민정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민석은 "최민정 만세", "레전드"라고 말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 기간 내내 쇼트트랙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응원했던 여자배구 김연경 선수도 최민정의 금메달 획득 장면과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낸 남자 대표 팀의 세리머니 장면을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최민정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이 종목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날 쇼트트랙 남자 대표 팀 선수들도 5,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