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사람 임윤아가 풍부해야 성장…퍼포먼스·연기에 영향 줘"
윤아 "사람 임윤아가 풍부해야 성장…퍼포먼스·연기에 영향 줘"
  • 승인 2022.02.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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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엘르 매거진
사진 = 엘르 매거진
사진 = 엘르 매거진
사진 = 엘르 매거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성장의 원동력을 언급했다.

15일 매거진 '엘르'에서는 3월호 표지를 장식한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윤아는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크롭톱 패션을 소화하며 이전과는 다른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가죽 자켓을 더해 강렬함을 더하는가 하면, 니트룩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윤아의 도회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성장에 관해 물었다. 그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앞둔 터. 윤아는 "사람 임윤아가 달라질 때, 그 영향이 내 퍼포먼스나 연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느낀다. '본체'인 내가 갖고 있는 것이 풍부해야 한다. 새로운 걸 느끼고 그것이 쌓여서 내가 성장할 때, (연기나 퍼포먼스도) 성장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윤아는 연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역할을 하나 하고 나면 머릿속에 인간에 대한 데이터가 하나 더 쌓이는 느낌이다. '빅마우스'의 미호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대처하고, 이런 감정을 느끼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세상이 넓어지기도 한다"라며 진지한 답변을 했다. 

이처럼 성숙한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3월호와 웹사이트, 엘르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윤아는 올해 상반기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