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태연이 14일 생중계된 정규 3집 앨범 'INVU'(아이앤비유)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태연은 2년 3개월 만에 정규 음반에 "우선 정규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더 기대해주시기 때문에, 나도 이를 갈고, 정말 신중하게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는 "이번 정규 앨범에 최대한 지금의 내 모습을 많이 담기 위해 노력했다. 나 자체를 표현하려고 했다. 앨범 작업에 공을 많이 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재재가 "소처럼 일한다"라고 하자, 태연은 "그냥 소다"라며 성실하게 일한 시간을 반추했다.
이번 발매되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INVU'는 강렬하면서도 절절한 태연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에 태연이 "새 앨범 주제는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했고, 비주얼, 퍼포먼스 적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의 정규 3집 'INVU'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앞서 오후 5시, 유튜브 소녀시대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발매 기념 생방송 'TAEYEON 'INVU' Countdown Live'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