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2년 3개월만 정규3집, 이갈고 준비…♥에 대한 복합적 감정 담아"
태연 "2년 3개월만 정규3집, 이갈고 준비…♥에 대한 복합적 감정 담아"
  • 승인 2022.0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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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가수 태연이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태연이 14일 생중계된 정규 3집 앨범 'INVU'(아이앤비유)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태연은 2년 3개월 만에 정규 음반에 "우선 정규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더 기대해주시기 때문에, 나도 이를 갈고, 정말 신중하게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는 "이번 정규 앨범에 최대한 지금의 내 모습을 많이 담기 위해 노력했다. 나 자체를 표현하려고 했다. 앨범 작업에 공을 많이 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재재가 "소처럼 일한다"라고 하자, 태연은 "그냥 소다"라며 성실하게 일한 시간을 반추했다.

이번 발매되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INVU'는 강렬하면서도 절절한 태연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에 태연이 "새 앨범 주제는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했고, 비주얼, 퍼포먼스 적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의 정규 3집 'INVU'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앞서 오후 5시, 유튜브 소녀시대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발매 기념 생방송 'TAEYEON 'INVU' Countdown Live'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