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지난해 매출액 1조 3001억원 달성..4분기 매출액 3133억원 기록
서울반도체, 지난해 매출액 1조 3001억원 달성..4분기 매출액 3133억원 기록
  • 승인 2022.0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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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연결기준으로 2020년 대비 연간 12.8% 성장한 역대 최대 매출 1조 3001억 원, 영업이익은 664억 원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3133억 원이다.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과 전방산업의 SCM 이슈에도 불구하고 4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지만, 글로벌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등의 비용 증가와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 부분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32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망은 3000억 원에서 3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 증가한 수치를 제시했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IT 부품 수급 부족 사태와 비수기를 감안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