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악역·사연 있는 역할 원해…스타보다 진짜 배우 되길"
'이승기♥' 이다인 "악역·사연 있는 역할 원해…스타보다 진짜 배우 되길"
  • 승인 2022.02.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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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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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청순하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다인이 7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러블리한 모습부터, 페미닌, 시크, 귀여운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다인은 투명한 피부와 청순미가 돋보이는 흰색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런가 하면 파스텔톤의 상의와 얼굴에 하트를 그린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도 드러냈다. 무결점 피부와 특유의 눈빛이 남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다인은 2022년 자신과 팬들을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 인생에 대해 많이 돌아보고 공부했다. 행복에 대해 많이 고민한 해였다. 올해는 활동도 많이 하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바쁘게 지내고 싶다"고 운을 뗐다.

미모 비결에 대해 이다인은 "진짜 먹는 걸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이 다이어트다. 왜냐면 먹어야 하니까! 웨이트와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특별히 몸을 만들거나 한다기보단 정말 먹기 위해 운동하는 스타일이다"이며 "우선 옷에 관심이 많다.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컬러 매치다. 색이 조합이 잘 되면 우선 예뻐 보인다. 피부 관리는 특별히 하는 것은 없다. 대신 평소에 화장 두껍게 하지 않고 수분 보충에는 신경 써주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 이다인은 "내가 그동안 착한 역할만 했다. 그래서 악역이나 사연 있는 처연한 역할을 꼭 연기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 이다인이 "배우는 연차가 쌓일수록 스스로 '나 배우예요'라고 하기 어려운 것 같다. 연기하면 할수록,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족함이 느껴진다. 아마 배우 중에 '나는 배우야'라고 말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다.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스타가 되기보단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그는 "누구나 다 알 듯 어머니가 배우 견미리, 언니가 배우 이유비다. 누군가의 딸이나 동생이 아닌 '이다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아직 내가 잘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는 내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