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화보촬영 도중 마음에 드는 집 발견 "언젠가 이런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길"
이준호, 화보촬영 도중 마음에 드는 집 발견 "언젠가 이런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길"
  • 승인 2022.02.0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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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이준호' 영상캡처
사진=유튜브채널 '이준호' 영상캡처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

4일 이준호의 유튜브 채널 '이준호'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화보 촬영장에서·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 촬영에 나선 이준호는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따뜻한 커피를 한 입 마시며 "역시 난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맛은 있다. 맛은 있으나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아)"라며 "여긴 따뜻한 게 어울린다. 덕분에 따뜻하다. 오늘"이라고 웃어보였다.

이준호는 목폴라 티셔츠에 벨트를 두른 재킷 착장이 마음에 드는 듯 "이 옷 입었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두자"라며 커피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후 촬영 스튜디오 전체를 둘러보더니 "이런 집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집 너무 좋다. 마음에 딱 드는 양식이다. 무슨 양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럽식? 북유럽? 아무튼 요런 느낌. 탁 트여있는 원룸 같은 느낌을 전 좋아한다. 예술적인 것 같다"며 상당히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 밖에서도 이준호의 감탄은 이어졌다. 그는 "여기 진짜 너무 좋다. 어떡하냐"라며 "촬영 중에 가장 큰 수확은 '이런 집이 있구나'를 알게 된 것이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언젠가 이런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