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
4일 이준호의 유튜브 채널 '이준호'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화보 촬영장에서·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 촬영에 나선 이준호는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따뜻한 커피를 한 입 마시며 "역시 난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맛은 있다. 맛은 있으나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아)"라며 "여긴 따뜻한 게 어울린다. 덕분에 따뜻하다. 오늘"이라고 웃어보였다.
이준호는 목폴라 티셔츠에 벨트를 두른 재킷 착장이 마음에 드는 듯 "이 옷 입었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두자"라며 커피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후 촬영 스튜디오 전체를 둘러보더니 "이런 집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집 너무 좋다. 마음에 딱 드는 양식이다. 무슨 양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럽식? 북유럽? 아무튼 요런 느낌. 탁 트여있는 원룸 같은 느낌을 전 좋아한다. 예술적인 것 같다"며 상당히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 밖에서도 이준호의 감탄은 이어졌다. 그는 "여기 진짜 너무 좋다. 어떡하냐"라며 "촬영 중에 가장 큰 수확은 '이런 집이 있구나'를 알게 된 것이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언젠가 이런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