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소감 "신나게 날뛰었고 치고 받았다"
이동욱,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소감 "신나게 날뛰었고 치고 받았다"
  • 승인 2022.01.2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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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공식 SNS
사진=이동욱 공식 SNS

배우 이동욱이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28일 공식 SNS에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류수열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류수열을 연기했던 이동욱이다. 6개월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방송도 마무리하게 돼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수열이의 성장을 응원해 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새로운 도전이었고 치열한 경험이었다. 그런 저와 수열이가 외롭지 않게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고생한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 동료 배우들을 챙긴 그는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얻은 경험들은 앞으로 제 연기 인생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신나게 날뛰었고 신나게 치고 받았다. 저는 또 다른 작품, 또 다른 캐릭터로 돌아오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동욱은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반부패수사계 팀장이자 K(위하준)라는 또 다른 인격을 가진 류수열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