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나, 코로나19 확진...유정·은지는 '음성'
브레이브걸스 유나, 코로나19 확진...유정·은지는 '음성'
  • 승인 2022.01.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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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사진=브레이브걸스 인스타그램
유나/사진=브레이브걸스 인스타그램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브레이브걸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오늘 멤버 유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어제(27일) 유나가 컨디션 난조를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나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이어 "어제 함께 검사한 유정과 은지, 관련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도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 키트로 확인하면서 지속해서 PCR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4명 가운데 민영은 최근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만명을 넘는 등 연일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오메가엑스, 아이콘, 위너, 더보이즈, 위아이, 트레저, 케플러 등의 그룹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도 확진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