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고열감기로 모든 일정 취소 "대신 아파 줄 수도 없고"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고열감기로 모든 일정 취소 "대신 아파 줄 수도 없고"
  • 승인 2022.0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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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밍턴/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윌리엄 해밍턴/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의 안쓰러운 근황이 전해졌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윌리엄이 많이 아파서 정신없던 하루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찡그린 표정으로 죽을 먹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미씨는 "내일 과잉치 수술을 앞두고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수술부터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며 "많이 참는 아이여서 더 마음이 아프지만 크면서 지나가는 열감기 같은 거라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또 "시간이 빨리 가기를 바라고만 있다. 아프지 말자. 엄마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라고 덧붙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1월 프로그램에서 5년 만에 하차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