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라스’ 이어 ‘심야괴담회’ 출연 “현우 귀신 목격담에 놀라”
이세영, ‘라스’ 이어 ‘심야괴담회’ 출연 “현우 귀신 목격담에 놀라”
  • 승인 2022.01.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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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27일 밤 11시 방송될 ‘심야괴담회’에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한 배우 이세영이 괴스트로 재출연한다.

이세영은 ‘옷소매’ 촬영 중에도 ‘심야괴담회’는 꼬박꼬박 본방사수 했다며, 그간 출연한 괴스트 중 ‘찐 괴담 러버’ 괴스트를 꼽아 눈빛 분석까지 했다.

특히 “작품에서 커플 연기를 했던 친한 오빠인데 내 본진인 심야괴담회에 나와 귀신 목격담을 풀어 너무 놀랐다”며 배우 현우를 언급했다.

조곤조곤 ‘찐 괴담 러버 괴스트’를 꼽던 이세영은 “괴스트들 중에는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밀리는 것 같다..”며 귀여운 질투까지 보여 패널들을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

또 본방사수를 하며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유아의 ‘택배 왔습니다’를 시청하고 있던 이세영은 잔뜩 긴장한 그때 사연과 똑같이 실제로 집 초인종이 울렸다고 말했다.

너무 놀라 인터폰으로 조용히 현관문 밖을 확인해 봤지만 이상하게 문 앞 센서 등만 켜져 있을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오싹함을 느낀 이세영은 ‘심야괴담회’에서 배운 대로, 굵은 소금을 장착한 뒤 문을 벌컥 열어젖혔다는데. 과연 이날 이세영의 집에 찾아온 존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