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만두전골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주름 만두 전골이 ‘으라차차 인생역전’에 소개됐다.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인생을 바꾼 역전의 주인공. 민족 대명절 설날에 생각나는 음식, 만두였다. 속이 꽉 차다 못해 터질듯한 비주얼의 만두. 이 만두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육수가 만난 주름 만두전골이 등장했다.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찬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만두.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맛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꽃을 담은 예쁜 모양의 주름 만두는 이곳의 시그니처이기도 했다. 오동통한 만두는 금방이라도 피어날 거 같았다.

입 안 가득 차는 푸짐함에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맛이었다. 만두 한 그릇에 위로를 받게 된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따뜻한 음식을 만드는 주인장을 향해 사람들은 “만두의 달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음식을 만드는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50년이 넘는 세월을 만두와 보내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