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신생 기획사 써패스이엔티와 전속 계약 이유 "매니저와의 의리"
지성, 신생 기획사 써패스이엔티와 전속 계약 이유 "매니저와의 의리"
  • 승인 2022.01.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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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진제공=써패스이엔티, 브라이틀링코리아

11년만에 나무엑터스를 떠난 배우 지성이 신생 기획사 써패스이엔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성이 오랫 동안 몸 담은 소속사를 떠나 신생기획사와 인연을 맺은 데는 매니저와의 의리와 신뢰가 밑바탕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써패스이엔티는 지성과 오래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다.

써패스이엔티 측은 '지성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한층 더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성은 하반기 방송될 tvN '아다마스'에서 1인2역에 도전한다. 친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22년 전 사건 뒤에 감춰진 거대 악과 맞서 싸우는 쌍둥이 형제 '하우신'과 '송수현'을 모두 연기한다.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인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인 송수현을 지성이 어떻게 표현해 낼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