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말년, 유재석 감탄 부른 남다른 프로의식…“난 재밌게 했으니 상관없다”
‘유퀴즈’ 이말년, 유재석 감탄 부른 남다른 프로의식…“난 재밌게 했으니 상관없다”
  • 승인 2022.01.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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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 / 사진=tvN '유퀴즈' 방송 캡처
이말년 / 사진=tvN '유퀴즈' 방송 캡처

 

웹툰 작가 이말년이 ‘유퀴즈’에 출연했다.

지난 6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39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편에서는 여행 작가 임택, 수영 선수 황선우, 웹툰 작가 이말년, 두봉 주교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이말년은 웹툰 그릴 때보다 방송하는 수입이 몇 배 더 많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말년은 재미없다는 시청자 반응에는 “난 재밌게 했으니 상관없다”라고 한다며 남다른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유재석은 “방송은 이말년처럼!”이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