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돌파, 우세종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돌파, 우세종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 승인 2022.01.2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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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사진=MBC 뉴스 캡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경기연합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매우 강한 변이지만 비교적 경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오미크론의 초기증상으로 두통, 근육통, 마른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다.

특히 식은땀을 시작으로, 발열과 기침, 콧물, 코막힘, 피로감 등의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오미크론 증상의 경우 중증으로 인한 입원률은 낮은 편이지만 전파력이 매우 강해 조심해야 한다.

오미크론은 증상이 약한 만큼 치명률 또한 낮다.

이는 코에는 잘 감염되지만 폐까지는 잘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오미크론이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이 늘어 누적 76만2천983명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