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강주은, 호캉스 플렉스 선물에..출산 앞둔 우혜림, 헬륨가스통 준비
'갓파더' 강주은, 호캉스 플렉스 선물에..출산 앞둔 우혜림, 헬륨가스통 준비
  • 승인 2022.01.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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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처
사진=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처

강주은이 출산을 앞둔 우혜림을 위해 플렉스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딸이 출산하기 전에 여유를 즐겼으면 해서 호캉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혜림은 호캉스를 준비하며 캐리어만 무려 4개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혜림은 "호캉스를 얼마만에 오는지 모르겠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우혜림은 호텔 비용을 검색해보고 1박에 300만 원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는 "이렇게 비싼 숙박은 처음이다. 1박에 300만 원이 맞나"라고 물었지만 강주은은 "엄마는 이왕 하는 거 의미있게 쓰고 싶었다. 무슨 돈이 아깝겠나.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아기를 낳기 전에 푹 쉬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우혜림을 위한 애프터눈티 세트를 준비했다. 우혜림은 애프터눈티를 용기에 담기 시작하더니 "엄마가 워낙 통이 크셔서 얼마나 준비하셨을까 싶었다. 그래서 싸가려고 준비했다. 호캉스 왔으니까 풍선이 빠질 수 없다"며 헬륨가스통까지 준비했다.

강주은은 "이런 거 처음봤다. 1개도 아니고 2개나 헬륨 탱크를 준비했더라"라며 "준비하는 수준이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혜림은 "포토존을 꾸미는 건 필수다. 그런 게 사진도 잘 나온다. 꽃 같은 재료"라고 설명했다. 

강주은은 "일이 너무 많다. 나는 푹 쉬고 우아하게 즐기고 애프터눈티를 우아하게 즐기는 그런 그림을 상상했는데 생각해둔 그림이 좀 다르다"며 "편안하게 완전히 쉬자"라고 제안했다. 우혜림은 "1박에 300만 원이면 너무 아깝지 않나"라며 의욕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