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코로나19 확진 "백신 2차까지 접종했지만 확진…모든 일정 중단"
효린, 코로나19 확진 "백신 2차까지 접종했지만 확진…모든 일정 중단"
  • 승인 2022.01.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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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린 인스타그램
사진 = 효린 인스타그램

가수 효린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은 26일 "효린이 오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효린은 지난 2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 녹화 대기 중, 출연 중인 왓챠 웹예능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밀접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효린은 즉각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동행했던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효린은 예정된 스케줄을 전부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

이어 소속사는 "효린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일요일에 진행한 '더블 트러블' 녹화에 앞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녹화에 참여했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또한 차량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참여했으나, 녹화 전 대기 중에 연락을 받고 즉각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