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이 훈훈한 아들 둘(?)과 삼부자 샷을 공개했다.

정보석은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반가워 아들들아 밤 늦게 찾아온 태환, 재균. '어사와 조이' 끝난지 얼마안된 것 같은데 그새 그리웠나보다"라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수다가 너무나 즐거웠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최태환 #이재균 #정보석 #어사와조이 #우주제빵소 #재회"라는 해시태그도 적었다. 

최태환과 이재균은 약 한달 전 종영한 tvN '어사와 조이'에서 정보석의 아들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훈훈한 삼부자 케미를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보기 좋다" "이제는 대한민국의 아버지" 등의 댓글을 달며 반가워했다.

한편, 정보석은 서울 성북구 집을 일부 개조해 가족들과 함께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